[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2019 신년특집 고수열전’이 펼쳐졌다. 태국으로 시집 간 ‘태국댁’ 신주아가 절친 이혜정과 ‘태국 방콕’으로, 중국 활동 총합 21년인 채연과 배슬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연·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배채 투어’가 공개됐다.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중국에서 활동을 오래한 만큼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채연·배슬기의 여행은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핫플레이스부터 한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까지 꿀팁으로 꽉 채워진 ‘2019 버전 베이징 여행 코스’로 눈길을 끌었다.
채연·배슬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이징 핫플레이스들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설계해 관심을 모았다. 자금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춘정’부터, 중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고북수진’, 현지인들이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은 ‘사마대장성’까지 색다른 중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핫스팟들의 모습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고즈넉한 느낌을 선사한 ‘고북수진’에 이어, 어둠과 함께 펼쳐진 ‘사마대장성’의 반짝이는 야경은 시청자들을 황홀감에 젖어 들게 했다.
채연·배슬기는 특유의 향을 가진 중국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인 음식들을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다. 열을 이용해 구워 내는 베이징덕부터 마라샹궈까지 베이징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고북수진’을 걸으며 먹은 브릿지 케이크부터 양꼬치, 무 튀김, 돼지고기 돌솥밥, 꿀맛 고구마 등 거리 음식들의 자태는 여행 욕구를 더욱 샘솟게 했다. 배슬기는 베이징덕의 머리를 덥석 잡고 거침없는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지치지 않는 먹신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채연·배슬기는 중국 고수인 만큼 중국 여행의 꿀팁들을 사이사이 녹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장소마다 가면 좋을 시간대나 아침 식사부터 가능한 식당을 소개했다. 또한 오리, 가지 등 뜻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한자들까지 세세하게 짚어줬다.
채연·배슬기의 ‘배채투어’는 베이징의 색다른 매력과 고수의 꿀팁으로 알차게 꽉 채워져 신주아ij이혜정의 태국 방콕 여행을 제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북수진 처음 들어보는데, 꼭 가봐야 겠다!”, “사마대장성 야경이 너무 보고 싶다. 반짝반짝 너무 황홀해”, “마라샹궈 보는데 군침 줄줄~”, “베이징 가봤는데 왜 저런 곳을 몰랐을까. 다음번엔 ‘배채투어’ 코스대로 고고”, “베이징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김숙·성시경 여행 설계 배틀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배틀트립’은 수도권 4.5%, 전국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KBS2 ‘배틀트립’ 채연·배슬기의 베이징 투어.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년 특집다운 여행이었다.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 ‘중국 고수’ 채연·배슬기가 베이징의 새로운 매력으로 꽉 채워진 여행을 설계해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지난 12일 방송된 ‘배틀트립’에서는 2019년 새해를 맞아 ‘2019 신년특집 고수열전’이 펼쳐졌다. 태국으로 시집 간 ‘태국댁’ 신주아가 절친 이혜정과 ‘태국 방콕’으로, 중국 활동 총합 21년인 채연과 배슬기가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연·배슬기의 중국 베이징 ‘배채 투어’가 공개됐다.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중국에서 활동을 오래한 만큼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하듯 채연·배슬기의 여행은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핫플레이스부터 한국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까지 꿀팁으로 꽉 채워진 ‘2019 버전 베이징 여행 코스’로 눈길을 끌었다.
채연·배슬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베이징 핫플레이스들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설계해 관심을 모았다. 자금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춘정’부터, 중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고북수진’, 현지인들이 만리장성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은 ‘사마대장성’까지 색다른 중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핫스팟들의 모습이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고즈넉한 느낌을 선사한 ‘고북수진’에 이어, 어둠과 함께 펼쳐진 ‘사마대장성’의 반짝이는 야경은 시청자들을 황홀감에 젖어 들게 했다.
채연·배슬기는 특유의 향을 가진 중국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안성맞춤인 음식들을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다. 열을 이용해 구워 내는 베이징덕부터 마라샹궈까지 베이징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고북수진’을 걸으며 먹은 브릿지 케이크부터 양꼬치, 무 튀김, 돼지고기 돌솥밥, 꿀맛 고구마 등 거리 음식들의 자태는 여행 욕구를 더욱 샘솟게 했다. 배슬기는 베이징덕의 머리를 덥석 잡고 거침없는 먹방을 펼치는가 하면, 지치지 않는 먹신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채연·배슬기는 중국 고수인 만큼 중국 여행의 꿀팁들을 사이사이 녹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장소마다 가면 좋을 시간대나 아침 식사부터 가능한 식당을 소개했다. 또한 오리, 가지 등 뜻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한자들까지 세세하게 짚어줬다.
채연·배슬기의 ‘배채투어’는 베이징의 색다른 매력과 고수의 꿀팁으로 알차게 꽉 채워져 신주아ij이혜정의 태국 방콕 여행을 제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북수진 처음 들어보는데, 꼭 가봐야 겠다!”, “사마대장성 야경이 너무 보고 싶다. 반짝반짝 너무 황홀해”, “마라샹궈 보는데 군침 줄줄~”, “베이징 가봤는데 왜 저런 곳을 몰랐을까. 다음번엔 ‘배채투어’ 코스대로 고고”, “베이징의 색다른 매력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김숙·성시경 여행 설계 배틀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배틀트립’은 수도권 4.5%, 전국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