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이적. / 제공=ageha

가수 이적이 지난 29일과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 ‘2018 이적 전국 투어 콘서트 거울’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전국 6개 도시 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적은 지난달 10일 경기도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전·대구·서울에서 투어 공연을 펼쳤다.이적은 이번 공연에서 실력파 연주자들과 매끄러운 호흡을 맞추며 130분 동안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룹 패닉과 카니발로 활동했을 당시 노래를 포함해 22곡을 불렀다.

이적은 “그동안 라이브로 보여드리지 않았던 곡들로 준비했다. 색다르고 남다른 의미가 있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음악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입증하는 공연이라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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