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이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도어락’에서 원룸 아파트 경비원 한동훈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폭력의 씨앗’으로 최근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충무로 유망주다.이가섭은 “부족한 걸 알고 있다. 강점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며 겸손했다. 이어 “‘폭력의 씨앗’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진, 동료 배우들에게 공식석상에서도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남다른 기분이었다”며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제가 잘해서 영화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많은 분들의 열정이 있었던 덕분이었다”고 영광을 돌렸다. 또한 “상을 받을 때 울컥했다. 부모님께 학교 성적 등으로 상을 타서 기쁨을 드린 적이 없었다. 응원해준 부모님께 죄송하고 또 감사했다”고 말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지난 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가섭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이가섭이 영화 ‘폭력의 씨앗’으로 대종상 남우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이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도어락’에서 원룸 아파트 경비원 한동훈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폭력의 씨앗’으로 최근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충무로 유망주다.이가섭은 “부족한 걸 알고 있다. 강점으로 채워나가고 싶다”며 겸손했다. 이어 “‘폭력의 씨앗’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진, 동료 배우들에게 공식석상에서도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어서 남다른 기분이었다”며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제가 잘해서 영화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많은 분들의 열정이 있었던 덕분이었다”고 영광을 돌렸다. 또한 “상을 받을 때 울컥했다. 부모님께 학교 성적 등으로 상을 타서 기쁨을 드린 적이 없었다. 응원해준 부모님께 죄송하고 또 감사했다”고 말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지난 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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