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복면가왕’ 현장 스틸.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90대 왕좌를 향해 새롭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독수리 건’은 폭발적인 호소력으로 박효신 ‘해줄 수 없는 일’, 노을 ‘만약에 말야’를 부르며 가왕 ‘왕밤빵’ 뮤지를 꺾고 왕권 교체에 성공했다. 이에 판정단으로부터 “가왕이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관객 모두와 교감하면서 노래한다” 등 찬사를 받았다. 지난 방송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가왕 ‘독수리 건’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여러 노래 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9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독수리 건’이 2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노래 용사 8남매’와 대적한다. ‘독수리 건’의 왕좌를 위협하는 도전자들은 “소리를 좋게 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한 것 같다”, “가왕전까지는 거뜬히 올라갈 것 같다” 등 극찬을 받았다. 가왕 ‘독수리 건’의 첫 방어전은 결코 쉽지 않은 고행길이 예상된다.

이들의 무대는 9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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