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첫 단독 콘서트 티켓 1분 만에 매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 / 제공=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태일이 첫 단독 콘서트의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태일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태일 20(TALE 20)’를 연다.

콘서트 제목은 ‘TALE 20’은 태일(TAEIL)의 이름과 동일하게 발음되는 단어이자 ‘이야기’라는 뜻의 ‘TALE’로 정했다. 더불어 20대를 뜻하는 숫자 ’20’을 합쳤다. 태일이 2011년 블락비 데뷔 이후 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여서 만큼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블락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치고 있는 태일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은 물론, 풍부한 가창력과 20대의 끝자락에 선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