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과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윤재문 감독과 배우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 남기원이 참석했다.이천희는 극 중 나무 수입업자 송민호 역을 연기한다. 실제 17년차 목수라는 점에 극 중 역할과 접접이 있다. 이에 대해 이천희는 “원래 드라마 준비를 할 때 직업군에 맞춰서 배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배울 게 없어서 편하더라”라며 “현장 가기 전에 계속 전화가 온다. 혹시 테이블 자를 수 있냐고 묻더라.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 감독님한테 ‘이런 기구로는 이런 걸 할 수 없다’고 내가 팩트 체크를 하기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하는 두 쌍의 부부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이천희, 한채영/이승현 기자 Ish87@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의 배우 이천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신과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윤재문 감독과 배우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왕석현, 남기원이 참석했다.이천희는 극 중 나무 수입업자 송민호 역을 연기한다. 실제 17년차 목수라는 점에 극 중 역할과 접접이 있다. 이에 대해 이천희는 “원래 드라마 준비를 할 때 직업군에 맞춰서 배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배울 게 없어서 편하더라”라며 “현장 가기 전에 계속 전화가 온다. 혹시 테이블 자를 수 있냐고 묻더라.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 감독님한테 ‘이런 기구로는 이런 걸 할 수 없다’고 내가 팩트 체크를 하기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하는 두 쌍의 부부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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