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6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도어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공효진과 김예원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재회했다. 김예원은 “언니와 연기할 때 통쾌할 때가 많았다. 웃어야 하는 장면에선 진짜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김예원과 처음 촬영하는 날 오랜만에 만난 나머지 너무 들떠있었다. 계속 깔깔깔 웃었다”며 “극 중 충격적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편의점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감정을 죽이느라 애썼다”고 털어놨다.
김예원은 “공효진 언니는 호흡을 어떻게 주길래 내가 이렇게 느낄까 싶었다.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아마 효진 언니랑 연기하는 분들은 다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담은 스릴러다.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배우 김예원이 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도어락’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도어락’의 김예원이 공효진과의 케미에 대해 “신기하다”고 밝혔다.6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도어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공효진과 김예원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재회했다. 김예원은 “언니와 연기할 때 통쾌할 때가 많았다. 웃어야 하는 장면에선 진짜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김예원과 처음 촬영하는 날 오랜만에 만난 나머지 너무 들떠있었다. 계속 깔깔깔 웃었다”며 “극 중 충격적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잠도 제대로 못자고 편의점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감정을 죽이느라 애썼다”고 털어놨다.
김예원은 “공효진 언니는 호흡을 어떻게 주길래 내가 이렇게 느낄까 싶었다. 신기할 정도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아마 효진 언니랑 연기하는 분들은 다 그런 생각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담은 스릴러다.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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