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보라. / 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보라가 여고생이 된다.김보라는 최근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하기로 했다. 차분한 눈빛에 어두운 사연을 숨긴 여고생 역으로 변신을 꾀한다.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KY 캐슬’은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자식을 왕자, 공주로 키우고 싶은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을 조명할 예정이다.김보라는 극중 신아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는 빼어난 두뇌의 소유자 김혜나 역을 맡는다. 겉으로 보기엔 차분하고 조용한 소녀지만 알고 보면 깊은 승부욕과 성취욕을 지닌 인물이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공부로 극복하는 악바리 면모도 갖고 있다.그는 앞서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웹드라마 ‘연애포차’, 영화 ‘굿바이 썸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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