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3’ H.O.T./ 제공=MBC

그룹 에이치오티(H.O.T.)가 17년 만에 ‘완전체’로 콘서트를 연다.

H.O.T.는 13일과 오는 14일 서울 잠실동 잠실종합경기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18 포에버 콘서트(2018 Forever Concert)’를 펼친다. 해체를 앞두고 개최한 2001년 2월 콘서트 이후 17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재결합한 뒤 활동 재개를 위해 힘썼다.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H.O.T. 멤버들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기대를 높였다. 멤버들이 콘서트의 무대 구성부터 응원 상품 아이디어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토니안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이제 하루 남았다. 올 것이 왔다”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