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는 제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질 자신이 없다”는 이장우와 “민호를 위해서 이 한 몸, 40년 요리 인생 불사르겠다”는 김대호의 다부진 각오가 눈길을 끈다. 키 역시 지지 않고 “내공이라는 건 굉장히 대단한 거지만 어린 감각이라는 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영역”이라며 형들에게 뼈아픈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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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각종 소스를 넣는 이장우를 발견한 김대호는 “이장우 자꾸 소스 써요!”라며 민호에게 상황을 고자질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장우는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핫소스까지 투하했다고 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 이장우표 감 디저트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장우와 키의 말에 흔들리는 귀 얇은 김대호의 모습은 재미를 더한다. 김대호가 주변의 반응에 휩쓸려 계획을 수정하자 키는 “누가 라이벌 조언을 들어?”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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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앞서 바디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며 지난 4월 86kg까지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가 와서 약 95kg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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