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걸스데이 유라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카페인 흥’을 분출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20회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유병재,걸스데이 유라가 6개월간의 대탐사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정을 공개한다.유라는 이번 주 선녀들과 함께 세계적인 이탈리아 커피 명가의 1호점 카페를 방문한다. 그는 남다른 풍미와 감촉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맛에 반해 연거푸 음료를 들이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라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국경을 넘는 경이로운 순간에 카페인 흥을 뿜어냈다고 한다. 그는 국경선 위를 자유롭게 지나다니며 신기한 마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고무줄 놀이를 하듯 국경선을 넘어 다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설민석은 국경선 위를 뛰어다니며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 유라를 보고 “국경 사이로 고무줄하는 사람 처음 봤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또한 유라는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보며 ‘리액션 제조기’로 변신했다고 한다. 호기심 폭발하는 질문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슬로베니아 현지인도 사로잡았다는 후문.

김구라는 폭발하는 에너지로 탐사에 몰입하고 열정을 발휘하는 유라를 향해 “너는 일당백이야”라고 칭찬했다.

유라가 활약할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마지막 이야기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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