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모발 사수를 위한 전현무의 처절한 식단관리가 시작된다.

3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병원을 찾은 전현무가 탈모 진행을 막기 위한 ‘머리 나는 밥상’으로 먹방을 펼친다.점점 머리숱이 줄어들고 있는 전현무는 모발 강화에 좋은 식품인 검은콩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서리태로 시작해 콩자반으로 끝나는 고소한 쇼핑을 즐겼다.

자신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을 위해 서리태 6kg을 구입한 그는 이를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볶음 콩과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콩가루로 만들었다. 또한 콩만 먹기로 작정한 듯 식사 메뉴 또한 콩국수로 결정하는가 하면 반찬도 콩자반을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보약 같은 밥상에 순식간에 음식을 해치우는 전현무의 야무진 먹방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머리숱을 위한 그의 간절한 마음이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한 올 한 올이 소중한 전현무의 ‘머리 나는 밥상’은 31일 오후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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