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아이디. / 사진제공=베이스캠프 스튜디오

가수 아이디(Eyedi)가 ‘뮤콘(MU:CON) 2018’에서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선정됐다. 그는 최근 정식 일본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콘 2018’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MBC가 주최·주관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해외로 소개하고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뮤직 마켓이다.데뷔 당시부터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은 아이디는 ‘뮤콘 2018’ 보컬리스트 부분 선정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현재 라이브 밴드와의 협업을 준비 중이다. 9월 10일 오후 7시 상암 MBC 공개홀에서 존박, 범키 등 실력파 가수들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관계자는 “‘뮤콘 2018’ 무대를 통해 9월 발매되는 신곡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라며 컴백을 알렸다.

아이디는 일본 기획사 포니캐년(PONY CANYON)과 손잡고 지난 22일 일본 정식 데뷔곡인 ‘사인(Sign)’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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