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1 대 100’은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25년 지기 친구인 서경석과 이윤석이 출연한다.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윤석 씨 아내 분의 눈이 서경석 씨와 닮았다고?” 질문하자 이윤석은 “그 이야기는 위험하다. 저는 경석 씨의 작지만 예리한 눈빛에서 총명함과 인간미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말을 했는데, 아내는 가장 듣기 싫었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경석은 “당연히 싫어하죠. 저는 그래서 제 아내한테 ‘당신은 이윤석의 마음을 닮았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했다. MC가 “아내 분은 뭐라고 이야기했나?”고 묻자 서경석은 “그래도 싫어한다”고 반전의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KBS2 ‘1 대 100’/사진제공=KBS2
KBS2 ‘1 대 100’에 출연한 ‘절친’ 서경석과 이윤석이 각자의 아내에게서 서로의 닮은 점을 봤다고 말했다.2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1 대 100’은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25년 지기 친구인 서경석과 이윤석이 출연한다.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이윤석 씨 아내 분의 눈이 서경석 씨와 닮았다고?” 질문하자 이윤석은 “그 이야기는 위험하다. 저는 경석 씨의 작지만 예리한 눈빛에서 총명함과 인간미가 나온다고 생각해서 말을 했는데, 아내는 가장 듣기 싫었던 이야기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경석은 “당연히 싫어하죠. 저는 그래서 제 아내한테 ‘당신은 이윤석의 마음을 닮았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했다. MC가 “아내 분은 뭐라고 이야기했나?”고 묻자 서경석은 “그래도 싫어한다”고 반전의 대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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