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 / 사진제공=tvN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이 아름답지만 처연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이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과 재색을 겸비한 양반가 규수 윤이서(남지현 분)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붉은 양산 아래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율과 윤이서가 바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는 원득과 홍심의 진짜 모습인 것.

사연 깊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도경수는 훤칠한 외모에 문무까지 겸비한 조선의 왕세자 이율로 변신했다. 붉은 양산 사이로 반쯤 모습을 드러내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율의 표정은 외롭고 처연하다. 용포와 익선관으로 궁중의 격식을 갖추고 있는 근엄한 왕세자 율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고운 빛깔의 저고리를 입고 아름다운 머리 장식을 한 남지현의 얼굴에는 해사한 미소가 가득하다. 지금까지 소탈하고 쾌활한 최고령 원녀 홍심의 이미지만 공개됐지만 사실 윤이서라는 본명까지 숨기고 있는 그에겐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랑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련함이 묻어나온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노처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으로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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