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도 엄마야’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나도 엄마야’의 문보령이 이인혜를 향해 알렉스와 결혼할 거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22일 방송된 ‘나도 엄마야’에서 경신(우희진 분)은 지영(이인혜 분)에게 혜림(문보령 분)이 상혁(알렉스 분)의 아이를 가졌다고 이야기했다.충격을 받은 지영은 순간 아무 말 못하다가 이내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상혁을 향해서는 자신의 마음은 모두 정리됐다며 혜림과 결혼해 아기를 낳고 잘 살라고 말했다.

상혁은 아버지 신회장(박근형 분)이 회사를 찾아와 혜림과의 결혼을 재촉하자 난감해 했다. 그러다 세영(유인혁 분)으로부터 지영이 신회장으로부터 아기 때문에 협박받은 사실을 들었다.

혜림은 선물을 한아름 들고 자신을 찾아온 임 여사(윤미라 분)가 ‘며느리’라고 부르며 뱃속아기를 손자라고 하자 당황해 했다. 자신의 어머니한테까지 연락이 오자 마음을 결정했다. 그리고는 지영을 만나 상혁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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