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헬로루키’ 포스터 / 사진제공=PRM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EBS 스페이스 공감이 함께 펼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2018 EBS 헬로루키 with KOCCA(이하 헬로루키)’의 하반기 오디션이 오는 9월 4일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최된다.

헬로루키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열린다. 상반기에는 353팀이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345팀이 참여 신청을 했다. 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같이 345팀 가운데 음원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이번 하반기 오디션에 진출했다.10팀에는 데카당, 버둥, B9, 비단종, 설, 우주,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웨이앵커, 유하, 키모사비가 포함됐다.

오디션을 통해 하반기 헬로루키에 선정되면 ‘EBS 스페이스 공감’ 출연, 국내 음악 페스티벌 참가, 창작·합주실 대관, 프로필 사진 촬영, 기획 공연 출연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상반기 헬로루키와 경연을 펼쳐 본선을 통과하게 되면 앨범 제작, 뮤직 비디오 및 라이브 영상 제작 지원 등의 보다 큰 지원과 함께 연말 결선 무대 위에 서게 된다.

하반기 오디션 관람 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kr)을 통해 할 수 있다.지난 상반기 헬로루키에는 공중그늘, 로니 추, 우자앤쉐인, 옥민과땡여사, 키스누 등이 선정됐으며 이 다섯 팀의 기획 공연인 ‘루키즈 데이 1’이 지난 8월 18~19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됐다.

‘루키스 데이 2’ 공연은 9월 29~30일에 홍대 웨스트 브릿지에서 열리며 출연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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