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날 박명수는 ‘방문교사’ 출연자들 가운데 실제 방문교사로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돈스파이크를 꼽으며 이 같은 비화를 털어놨다. 딸 민서 양이 요즘 뷔에게 빠져 있는데, 돈스파이크에게 수업을 받으면 공부 외에는 다른 생각이 안 들 것 같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그러면서 “내가 돈스파이크에게 화성학 강의를 3일 정도 받았는데 수업을 정말 잘 하신다. 돈 스파이크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다”고 했다.
김성주는 마이크로닷을 방문교사로 부르고 싶다고 했다.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민국 군에게 친구 혹은 형 같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김성주는 “(민국이와) 대화하기도 조심스럽다. 방문 닫고 안 나오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며 “마이크로닷이 친구처럼, 형처럼 잘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집에 와서 방문교사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이크로닷 선생님 끝나면 학부모의 입장에서 섭외 한 번 들어가볼까 심각하게 생각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방문교사’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버논(세븐틴), 마이크로닷, 루다(우주소녀), 홍석(펜타곤)이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지도하교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인 김성주, 박명수, 가수 산이가 MC를 맡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개그맨 박명수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Mnet ‘방문교사’를 진행하는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가 방탄소년단 뷔에게 정신이 나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호드호텔에서 열린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서다.이날 박명수는 ‘방문교사’ 출연자들 가운데 실제 방문교사로 부르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돈스파이크를 꼽으며 이 같은 비화를 털어놨다. 딸 민서 양이 요즘 뷔에게 빠져 있는데, 돈스파이크에게 수업을 받으면 공부 외에는 다른 생각이 안 들 것 같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그러면서 “내가 돈스파이크에게 화성학 강의를 3일 정도 받았는데 수업을 정말 잘 하신다. 돈 스파이크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다”고 했다.
김성주는 마이크로닷을 방문교사로 부르고 싶다고 했다.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민국 군에게 친구 혹은 형 같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김성주는 “(민국이와) 대화하기도 조심스럽다. 방문 닫고 안 나오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며 “마이크로닷이 친구처럼, 형처럼 잘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집에 와서 방문교사를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마이크로닷 선생님 끝나면 학부모의 입장에서 섭외 한 번 들어가볼까 심각하게 생각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방문교사’는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버논(세븐틴), 마이크로닷, 루다(우주소녀), 홍석(펜타곤)이 선생님이 돼 학생들을 지도하교 교감하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인 김성주, 박명수, 가수 산이가 MC를 맡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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