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화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전국 기준으로 4.4%,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의 자체 최고 기록인 4.0%를 뛰어 넘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이날 방송에서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대중문화 연구 수업을 함께 수강하던 두 사람은 과제를 위해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친구들에게 “수업 과제”라고 핑계를 대면서도 서로를 의식하고 긴장해 설렘을 안겼다.

특히 미래는 데이트를 마친 후 ‘확실히 깨달았다. 나는 도경석을 남자 사람 친구로 생각할 수 없다는 걸’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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