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14F’ 기자간담회의 강다솜 아나운서/사진제공=MBC

MBC 모바일 전용 뉴스쇼 ’14F’의 강다솜 아나운서가 ’14F’의 진행 초반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14F’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14F’는 MBC 뉴미디어 뉴스국이 20대를 타깃으로 내놓은 모바일 전용 뉴스쇼다. 이날 강 아나운서는 “처음 시작할 때 개인적으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다”며 “평소 말이 느린 편인데 ’14F’에서는 굉장히 빨라야한다. ‘아나운서가 써도 될까’ 하는 어휘도 많아서 시청자들에게 자칫 비호감으로 비춰 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생각한 것보다는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14F’는 14일 오전을 기준으로 페이스북 누적 조회수 45만 회를 기록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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