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빌보드’ 아이콘 집중조명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가 그룹 아이콘의 음악적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아이콘이 신곡 ‘죽겠다’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2위를 차지,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지난주 빌보드 차트 집계 기간 마감 전 24시간만 남겨둔 상황에서 무려 1000개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 곡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의 새 미니 앨범 ‘뉴 키즈:컨티뉴(NEW KIDS : CONTINUE)’는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s chart)에 4위로 진입하는가 하면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the Emerging Artists chart) 41위를 차지했다.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는 매주 빌보드 내 여러 차트들의 수치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한다.

아이콘은 컴백 후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콘 2018 컨티뉴 투어(iKON 2018 CONTINUE TOUR)’의 첫 공연을 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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