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나혜미. / 사진제공=블룸엔터테인먼트

배우 나혜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혜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을 연기한다.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철부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나혜미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그룹 신화 에릭과 결혼한 뒤 공백을 갖다가 최근 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방영 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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