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원준 편에서 호야는 ‘넌 내꺼’를 자신만의 색을 담은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했으며,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호야는 ‘불후’ 첫 출연임에도 부드러운 음색과 섹시한 퍼포먼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로 기립박수와 감탄을 이끌어냈다.
원곡자이자 ‘넌 내꺼’의 작사·작곡자인 김원준은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늘 아쉬웠다. 그런 부분을 채워줬던 무대고 천재 같았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호야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호야는 소속사를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결과를 얻어 꿈만 같다”라고 했다.이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실수가 있지 않을까,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고민도 컸다. 그만큼 긴장도 많이 되는 무대였는데 김원준 선배님이 관객이 원하는 것을 보여준 무대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야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가수로서 뒤처지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다. 이런 저에게 불후의 명곡 우승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이 응원받고 가수로서 조금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 추억 잊지 않고 멋진 가수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무대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호야는 오는 9월 KBS 2TV ‘댄싱하이’에서 10대 참가자를 위한 코치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호야 / 사진제공=글로리어스
가수 호야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원준 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원준 편에서 호야는 ‘넌 내꺼’를 자신만의 색을 담은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했으며,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호야는 ‘불후’ 첫 출연임에도 부드러운 음색과 섹시한 퍼포먼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로 기립박수와 감탄을 이끌어냈다.
원곡자이자 ‘넌 내꺼’의 작사·작곡자인 김원준은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늘 아쉬웠다. 그런 부분을 채워줬던 무대고 천재 같았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호야는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호야는 소속사를 통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좋은 결과를 얻어 꿈만 같다”라고 했다.이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실수가 있지 않을까,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고민도 컸다. 그만큼 긴장도 많이 되는 무대였는데 김원준 선배님이 관객이 원하는 것을 보여준 무대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야는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아 가수로서 뒤처지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다. 이런 저에게 불후의 명곡 우승은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이 응원받고 가수로서 조금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 추억 잊지 않고 멋진 가수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무대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호야는 오는 9월 KBS 2TV ‘댄싱하이’에서 10대 참가자를 위한 코치로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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