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옥상달빛 콘서트 포스터 / 사지?공=매직스트로베리

듀오 옥상달빛의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 1차 티켓 예매가 20일 오후 8시에 시작 된다.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이하 정고갑)’는 올해로 다섯 회를 맞이했다. 2014년부터 전국 각지의 소극장, 카페, 갤러리 등 소규모 공간에서의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이어진 옥상달빛의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조기매진을 기록했다.

‘정고갑’은 매년 다른 방식으로 콘서트 개최 지역을 정한다. 올해는 매직스트로베리 소속 아티스트 중 요조, 선우정아, 치즈, 윤딴딴, 소수빈, 사람또사람, 바이바이배드맨 정봉길,구원찬, 험버트, 하상욱, 만두의 추천을 받아 총 10개의 도시를 선정했다. 그 결과 고성, 군산, 담양, 대구, 부여, 부산, 용인, 원주, 충주, 통영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티켓은 지역별로 총 3차에 나눠 판매된다. 1차인 용인(8월10일), 원주(8월12일), 충주(8월17일), 고성(8월19일)의 티켓 판매가 이날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시작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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