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미, '나길연'서 도도한 오피스걸 변신.."'연기돌' 본격 행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구구단 미미. / 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구구단 미미가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에 캐스팅 됐다.

‘나길연'(극본 이남규, 연출 권혁찬)은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길에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주우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미미는 극중 회사의 막내 지은 역을 맡을 예정이다.

구구단을 통해 발랄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드러낸 미미는 ‘나길연’을 통해 도도한 오피스걸로 변신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사원의 전형적인 모습부터 동료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통해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아낼 예정이다.

‘나길연’은 100% 사전 제작이다. 올 하반기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으로 먼저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