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뉴이스트 W가 출연한다.

27일 오후 6시 방송될 ‘주간아이돌’에는 뉴이스트 W가 ‘팬들의 기사’라는 주제로 오프닝 문을 활짝 연다. 특히 멤버 렌은 매일매일 봐도 설레는 특별한 기사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지난 25일 새 음반 ‘후, 유(WHO, YOU)’를 발표한 뉴이스트W는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데자부(Dejuvu)’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2배속 댄스까지 선보일 예정. 이에 멤버들은 2배속에 앞서 안무를 맞춘 지 24시간도 안 됐다며 긴장한 모습. 하지만 7년 차의 저력을 보여주며 세 MC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뉴이스트 W가 직접 작성한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가 공개된다. 이날 렌은 ‘주간아이돌’에서 해보고 싶은 희망 게임으로 ‘닭싸움’을 꼽으며 ‘뉴이스트 W배 닭싸움 대결’에 나섰다. 대결에 앞서 자신감을 표출한 렌은 그러나 몸보다 마음이 앞선 승부욕 때문에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며 굴욕(?)을 선사했다.

아울러 평소 민망한 걸 못 참는다는 멤버 백호에게 MC들은 직접 부딪혀서 약점을 이겨내야 한다며 ‘아기상어’ 애교송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에 백호는 ‘산적섹시’는 접어두고 반전매력 넘치는 ‘산적애교’를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리더 JR이 ‘오빠야’ 애교를 펼쳐 갑작스레 멤버들의 치열한 애교배틀이 벌어졌다.

뉴이스트 W는 방송 전부터 신청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받은 ‘뉴이스트 W 콜센터-해주세요~’ 미션에도 도전했다. 렌의 달달한 내레이션이 특징인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곡의 내레이션을 각 멤버들이 자신의 특징을 살려 도전했다. 이어 팬들 사이에서 ‘호거트’라 불리며 굿즈까지 탄생시킨 백호의 요거트 아트에 비롯된 ‘뉴이스트 W 멤버 얼굴 요거트 만들기’도 펼쳐진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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