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모델 제스가 ‘뷰티텐(Beauty10)’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텐’은 26일 제스와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제스는 검정색 롱 원피스부터 섹시한 모노키니 의상까지 소화했다. 특히 평소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뿐 아니라 여성스러움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장소와 의상에 따라 변하는 눈빛과 포즈로 11년차 모델의 포스를 증명했다.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제스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여성스러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화보 촬영을 통해 여성미를 드러낼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내 안에 있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모델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제스는 지난해 말부터 리조트룩 사업도 시작했다. 그는 “일을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삶을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나는 항상 일을 끼고 살았다. 지금의 나에겐 일과 삶의 균형과 행복은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휴가를 갈 시간도 없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제스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보다 남자친구와 냉방이 잘 되는 시원한 집에서 좋아하는 배달음식을 시켜놓고 영화를 보며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싶다. 그게 진정한 휴가가 아닐까”라며 웃음 지었다.

제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모델 제스 / 사진제공=뷰티텐

포토그래퍼 : 장한(선인장STUDIO)
헤어·메이크업 : 콜라보엑스
장소 : 손기정 체육공원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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