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르 제공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변우석이 새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수십 개의 광고에 출연하며 약 100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공개된 화보에서 변우석은 또렷한 색을 주제로, 패셔너블한 모습부터 청량한 모습까지 그가 뿜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몸선이 도드라지는 컬러풀한 프라다의 의상을 입은 변우석은 특유의 몰입력과 에너지로 촬영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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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감사하게도 올해 제게 주어진 것들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 나갈 생각이다. 삶의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적어도 스스로에게는 떳떳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이 마음을 변치 않고 계속 유지해 나가고 싶다"라고 '대세' 배우가 된 후 속내를 내비쳤다.
'청춘기록', '20세기 소녀', '선재 업고 튀어' 등 청춘의 성장을 그려온 여러 작품을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청춘’이란 단어에 관해 "언제든 꿈꾸고 도전한다면 그 순간만큼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도전이 거창하지 않아도, 사소한 일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니 저는 오래도록 청춘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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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차기작으로 로맨스 장르의 '21세기 대군 부인'에 출연, 아이유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그는 이 작품에 대해 "대본을 읽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다.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변우석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 자신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