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집 앞 마당에서 런웨이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방송 최초로 멤버들이 한껏 멋을 부리고 쫙 빼입은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만난 열두 번째 사부는 멤버들에게 “함께 가야 할 곳이 있다”며 “최대한 멋지고 화려하게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멤버들은 수트로 시작해서 선글라스 등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화려하게 단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부는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스카프를 직접 골라 매주며 멤버들의 꽃단장을 완성해줬다.

한껏 멋을 낸 멤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제주도에서 이렇게 차려 입을 줄 상상도 못했다”“사부님 혹시 저희 어디 땅 보러 가는 거 아니죠?”라며 웃음을 터뜨리며 화려한 패션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내심 간만의 꽃단장에 신난 멤버들은 내친김에 사부의 집 앞 마당을 런웨이 삼아 패션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꽃단장한 멤버들이 사부와 함께 도착한 곳은 생전 겪어보지 못한 곳이었다. 멤버들은 ‘핫한’ 파티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멋지게 입어야 한다”는 사부의 말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다는 후문. 쫙 빼입은 사부와 멤버들이 향한 ‘핫한’ 그곳은 어디일지, 그 뒷이야기는 24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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