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진기주, 장기용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오는 20일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의 ‘꿈꾸는 초대석’ 코너에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의 주인공인 장기용, 진기주가 출연한다.

장기용과 진기주는 살인자를 아버지로 둔 아들,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이라는 가혹한 운명의 남녀를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다.양요섭은 드라마의 OST ‘소리 없이 운다’를 불렀다. 특유의 미성과 함께 후렴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각각 모델과 방송기자를 하다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장기용과 진기주는 복잡다단한 주인공들의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배역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드라마를 촬영하며 연기 케미와 각종 에피소드는 물론, 모델 출신으로서 장기용만이 연출해 낼 수 있는 제복신의 뒷얘기도 전한다.

장기용, 진기주가 출연하는 ‘꿈꾸는 초대석’은 이날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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