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문제가 된 방송은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 종료 후 진행한 V라이브다. 이날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한 솔빈은 V라이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 진은 솔빈의 대기실에 들러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넸고, 솔빈은 대기실을 빠져나간 진을 본명인 ‘김석진’이라고 부르며 뒤쫓아 갔다.방송은 마무리된 상태였으나 카메라가 꺼지지 않아 진을 부르는 솔빈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솔빈이 방송 도중 동료 가수에게 반말을 한 것이 예의에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솔빈은 10일 SNS를 통해 사과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V라이브 방송 중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며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또한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도 적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라붐 솔빈/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라붐의 솔빈이 V라이브 방송 중 방탄소년단 진에게 반말을 해 논란이 됐다. 솔빈은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방송은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 종료 후 진행한 V라이브다. 이날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한 솔빈은 V라이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춘 진은 솔빈의 대기실에 들러 “수고했다”는 인사를 건넸고, 솔빈은 대기실을 빠져나간 진을 본명인 ‘김석진’이라고 부르며 뒤쫓아 갔다.방송은 마무리된 상태였으나 카메라가 꺼지지 않아 진을 부르는 솔빈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일부 누리꾼들은 솔빈이 방송 도중 동료 가수에게 반말을 한 것이 예의에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솔빈은 10일 SNS를 통해 사과했다.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V라이브 방송 중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며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또한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도 적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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