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전담 매니지먼트사 스윙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워너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전담 매니지먼트 회사의 지원 아래 활동하게 된다.

워너원의 새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31일 워너원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소속사 변경 소식을 전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드 스태프가 워너원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각기 다른 기획사 연습생으로 결성된 워너원은 가수 태진아가 이끄는 진아기획 산하의 YMC엔터테인먼트의 관리 아래 활동해왔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YMC엔터테인먼트와 당분간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어 6월 4일에는 스페셜 음반 ‘1÷χ=1(UNDIVIDED)’를 발매하고 프로모션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