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모델 겸 배우 김민승. /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지난 20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에서 엄수됐고,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 시립 봉안당이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승은 같은 해 ‘GV2’와 ‘베이직’ 모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모델 신인상’과 ‘모델 베스트 10’을 거머쥐며 모델계에서 입지를 굳혔다.2006년부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고인은 영화 ‘모노폴리’ ‘1724 기방난동사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 방가!’ ‘평양성’ 통증’ ‘마이 라띠마’ 등에 출연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의 SNS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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