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사진제공=KBS2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6%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14일 방송된 ‘안녕하세요’ 366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올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최근 6주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입에 뽀뽀를 하다 오해를 받고 교장실에 끌려갈 정도로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아버지가 고민인 여고생이 등장했다.

고민 주인공은 아버지가 고 2인 자신에게 아기에게 하듯이 배에 바람 불어넣기와 엉덩이 만지기를 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뽀뽀를 해왔다며 이제 이런 스킨십은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자신을 낳은 아버지는 외모까지 동안이라 두 사람의 스킨십을 보는 사람들 시선이 부담스럽다고 해 고민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은 6.4%, MBC ‘휴먼다큐-사랑, 당신은 나의 금메달’은 1.7%, KBS1 ‘뉴스라인’은 6.4%로 각각 집계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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