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칸토 ‘REPETITION’ 자켓/사진제공=브랜뉴뮤직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활약을 펼쳤던 칸토가 약 1년 8개월 만에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PETITION’을 발매한다.

이번 미니앨범 ‘REPETITION’은 ‘이 세상을 살며 우리가 겪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반복되는 그 모든 것들’을 담아냈다. 지난 20개월간 칸토 본인이 뮤지션으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겪으며 느낀 것들을 총체적으로 녹여냈다. 또한 칸토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고 비쥬얼 디렉션과 퍼포먼스 등 앨범의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브랜뉴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9999가 칸토와 전 곡을 함께 만들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민희와 박홍도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에 힘을 실었다.타이틀곡 ‘시큰둥(Salty)’은 펑키한 브라스 라인과 칸토만의 개성 있는 랩,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업템포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시큰둥한 반응에 애타는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는 가사로 담아냈다. 또한 수록곡 ‘데려갈게’, ‘흠칫’, ‘애가 타(Like A Baby)’, ‘XX.XX’ 등은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칸토만의 세련된 힙합과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미니앨범으로 칸토의 다재 다능한 면모와 진중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PETITION’은 오늘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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