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라이브’/ 사진=tvN 방송화면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의 이광수가 피범벅이 됐다.

31일 방송된 ‘라이브’에서 염상수는(이광수 분) 범인이 휘두른 칼에 얼굴을 크게 다쳤다.극 중 오양촌(배성우 분)는 부상을 당한 상수를 보고 당황해했다. 상수는 도망치던 범인이 배달 오토바이와의 사고로 쓰러진 것을 확인 한 뒤에야 안도했다. 그제야 자신의 얼굴이 피범벅 된 것을 감지하고 “경위님 나 피가 자꾸 나와. 왜 이래요”라며 힘들어했다. 오양촌은 “인근 순찰자 지원바람! 왜 안오냐!” 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오양촌은 병원 응급실에서 염상수 옆을 지키며 치료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상수는 양촌에게 “근데 나 오늘 진짜 잘했죠? 내가 그 놈 죽기 살기로”라며 “나 진짜 멋졌죠?” 라고 물었다.

양촌은 상수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의사에게 “동맥은 안 다친 거 같은데 왜 이렇게 피가 많이 나오느냐”고 말했다. 또 다시 파트너를 위험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하는 듯 오양촌은 상수를 보며 안절부절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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