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매드클라운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 음원사이트에 ‘너랑나랑노랑’에 달린 댓글을 캡처에서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매드클라운은 보통은 악플들을 보고 재밌다며 웃어 넘기지만 세월호에 관련해 도넘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참지 않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매드클라운은 “멜론 아이디만 알아도 다 캐낼 수 있다”며 무슨 생각으로 그런 댓글을 적었는지 악플러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악플러는 “노오란 앨범 커버를 보니 ‘그 어묵’들이 생각나네요”라며 정희의 ‘세월호’를 덧붙였다.
‘너랑나랑노랑’은 매드클라운이 산이와 협업한 곡으로 지난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오는 4월 5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18개 도시를 도는 합동 투어를 펼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사진제공=매드클라운 인스타그램
래퍼 매드클라운이 세월호 희생자를 비하하는 악플을 “도넘은 짓”이라고 지적하며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다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매드클라운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한 음원사이트에 ‘너랑나랑노랑’에 달린 댓글을 캡처에서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매드클라운은 보통은 악플들을 보고 재밌다며 웃어 넘기지만 세월호에 관련해 도넘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참지 않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매드클라운은 “멜론 아이디만 알아도 다 캐낼 수 있다”며 무슨 생각으로 그런 댓글을 적었는지 악플러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악플러는 “노오란 앨범 커버를 보니 ‘그 어묵’들이 생각나네요”라며 정희의 ‘세월호’를 덧붙였다.
‘너랑나랑노랑’은 매드클라운이 산이와 협업한 곡으로 지난 29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오는 4월 5일 미국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6일 뉴욕, 7일 워싱턴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18개 도시를 도는 합동 투어를 펼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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