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그남자 오수’에서 서수정(박나예)은 엄마(이현경)의 실신에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울먹이고 훌쩍이는 서수정의 모습은 딱 철부지 여고생, 그 자체였다. 눈치 없이 언니 서유리(김소은)의 상황을 선생님 김진우(강태오)에게 말하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다.박나예는 불과 1~2년 전 여고시절을 보냈다. 실감나는 여고생 연기를 펼치는 이유다. 그는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은 아니지만 매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신인이고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연기 열정만큼은 기성 연기자 못지않다”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추후 박나예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예는 앞서 영화 ‘장수상회’와 ‘지렁이’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생을 남겼다.‘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썸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OCN ‘그남자 오수’ 방송화면/사진제공=우앤컴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의 박나예가 철부지 여고생 역할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26일 방송된 ‘그남자 오수’에서 서수정(박나예)은 엄마(이현경)의 실신에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울먹이고 훌쩍이는 서수정의 모습은 딱 철부지 여고생, 그 자체였다. 눈치 없이 언니 서유리(김소은)의 상황을 선생님 김진우(강태오)에게 말하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다.박나예는 불과 1~2년 전 여고시절을 보냈다. 실감나는 여고생 연기를 펼치는 이유다. 그는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은 아니지만 매회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신인이고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연기 열정만큼은 기성 연기자 못지않다”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추후 박나예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예는 앞서 영화 ‘장수상회’와 ‘지렁이’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생을 남겼다.‘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썸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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