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신화 ‘All Your Dreams(2018)’ 포스터 / 사진제공=신화컴퍼니

그룹 신화가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히트곡 ‘All Your Dreams’를 18년 만에 다시 부른다.

12일 신화의 데뷔 20주년 기념 기프트 싱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신화의 ‘All Your Dreams(2018)’가 오는 26일 발매된다.‘All Your Dreams’는 2000년 발표된 신화의 정규 3집 ‘Only One’ 수록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강렬한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 받았던 곡이다. 신화가 자신들의 곡을 다시 부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도 리메이크할 예정이다.

이번 기프트 싱글은 원곡의 감성과 신화의 현재 목소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 뮤직비디오도 기대된다.

신화컴퍼니는 “2018년은 신화에게도 의미가 큰 해이지만,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해”라며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한 끝에 많은 팬들이 원했던 ‘All Your Dreams’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단순히 음원만 발매하는 것이 아니라 18년 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도리메이크하며 신화창조(신화 팬클럽명)에게 특별한 20주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파티 “SHINHWA TWENTY FANPARTY ‘ALL YOUR DREAMS’”를 개최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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