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위대한 유혹자’/사진제공=본팩토리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의 자원봉사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이동현)는 9일 극중 스무 살 걸크러쉬 철벽녀 은태희 역을 맡아 똑 소리 나는 매력발산을 예고하고 있는 박수영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 속 박수영은 양로원에서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박수영은 할머니들과 함께 도자기를 빚고 있는데 야무지게 앞치마를 맨 모양새와 도예 수업을 주도하는 자연스러운 자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친손녀처럼 할머니들에게 상냥하게 다가서는 박수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힐링하게 만들 정도. 이에 박수영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가 한층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런가 하면 할머니들 앞 박수영이 ‘걸크러시 철벽녀’라는 수식어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라는 점 역시 흥미롭다. 벽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하고 따스한 미소를 터뜨리고 있는 것. 이처럼 까도 까도 계속 새로운 매력이 나오는 ‘볼매(볼수록 매력있다는 의미의 신조어) 은태희’의 모습에 ‘위대한 유혹자’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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