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날 박건형은 “사람들이 주량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양주를 접할 때 술에 대한 이야기가 늘 나온다. 우리 술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졌을 무렵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다”며 “술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마시는 술의 양으로는 정점을 찍어 봤다”고 덧붙였다. 박건형을 주량을 묻는 아나운서 신아영에게 “30시간동안 술을 마셔본 적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감독 장진은 “방송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니었기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앎의 즐거움’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장진은 “술을 통해 역사, 사회 등 많은 걸 배우고 얘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말술클럽’은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난 출연진이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배우 박건형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히스토리 예능 ‘말술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히스토리 새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에 출연하는 배우 박건형이 “30시간 동안 술을 마셔본 적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다.이날 박건형은 “사람들이 주량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양주를 접할 때 술에 대한 이야기가 늘 나온다. 우리 술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졌을 무렵 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다”며 “술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마시는 술의 양으로는 정점을 찍어 봤다”고 덧붙였다. 박건형을 주량을 묻는 아나운서 신아영에게 “30시간동안 술을 마셔본 적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감독 장진은 “방송을 해야 할 시기가 아니었기에 출연을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앎의 즐거움’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장진은 “술을 통해 역사, 사회 등 많은 걸 배우고 얘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말술클럽’은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난 출연진이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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