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곤지암’은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꼽힌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1000만 조회수 돌파는 침체기에 빠진 공포 장르에서 신인 배우들만을 기용해 파격적인 방식을 선보인 가운데 거둔 성과라 눈길을 끈다.
짧은 예고편에 담긴 병원 내부의 섬세한 디테일에 대해서도 연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과 함께 정체불명의 낙서들로 뒤덮인 복도, 내려앉은 천장과 불에 그을린 문, 바닥에 나뒹구는 낡은 의료 기구 등이 공포감을 선사한다.
그간 공포 장르에서 탁월한 미장센과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받은 정범식 감독이 자료 수집과 스케치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산에 위치한 폐교를 실제 장소와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해낸 덕분이다.
이렇듯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파란을 불러일으키며 역대급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곤지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영화 ‘곤지암’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곤지암’이 메인 예고편 공개 단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곤지암’은 CNN이 선정한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에 꼽힌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다.1000만 조회수 돌파는 침체기에 빠진 공포 장르에서 신인 배우들만을 기용해 파격적인 방식을 선보인 가운데 거둔 성과라 눈길을 끈다.
짧은 예고편에 담긴 병원 내부의 섬세한 디테일에 대해서도 연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과 함께 정체불명의 낙서들로 뒤덮인 복도, 내려앉은 천장과 불에 그을린 문, 바닥에 나뒹구는 낡은 의료 기구 등이 공포감을 선사한다.
그간 공포 장르에서 탁월한 미장센과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받은 정범식 감독이 자료 수집과 스케치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산에 위치한 폐교를 실제 장소와 가까운 모습으로 구현해낸 덕분이다.
이렇듯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파란을 불러일으키며 역대급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곤지암’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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