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착하게 살자’ 진우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김진우가 교도소에서 위너 멤버들에게 보내는 손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김진우는 지난 9일 방송된 JBC ‘착하게 살자’ 4회에서 기결수로 본격적인 교도소 생활을 시작했다.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진 그는 위너 멤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김진우는 “편지를 쓸 사람이 너희들 밖에 없다. 그저께만 해도 같이 밥먹고 작업하고 했었는데 며칠 안 봤다고 보고 싶네”라며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좋아하는 형님들도 계시는데 이상하게 두렵고 무섭네. 여기에선 내가 막내라 왠지 모르게 주눅들고 그러더라고”라고 교도소의 알 수 없는 무겁고 무서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걱정하지 말고 날씨 추워졌으니까 감기조심하고”라며 위너의 맏형으로서 동생들을 챙기는 살뜰함을 보였다.

본격적인 수감 생활과 김종민, 돈스파이크의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착하게 살자’ 5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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