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To.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약속하는 듯한 동작을 보여줬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새롬, 규리 언니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있던 눈사람에 핫팩을 덮어줬어요.”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프로미스나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To.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서연이 이같이 말했다.이서연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던 날, 제설차를 부를 만큼 눈이 펑펑왔다”며 “새롬, 규리 언니가 촬영장에 있던 눈사람이 추워보인다며 핫팩을 덮어줬다. 조금 녹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나경은 “뮤직비디오에 저희 멤버들의 손만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멤버들이 명품 손 연기를 펼쳤다. 그 장면이 어떤 멤버의 손인지 맞춰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라며 뮤직비디오 시청 포인트를 추가로 설명했다. 이나경은 “저희는 누가 누구의 손인지 알아맞출 수 있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To.Heart’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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