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돈꽃’/사진제공=유에프오프로덕션
MBC ‘돈꽃’ 장혁과 박세영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돈꽃’ (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측은 12일 주인공 장혁(강필주)과 박세영(나모현)의 스틸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비장한 표정의 장혁과 박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은 더욱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혁이 활짝 웃으며 박세영을 어딘가로 이끄는 모습이 포착됐다.‘돈꽃’ 제작진은 “사진 속 배경은 극중 강필주의 의동생인 박용구(류담)가 작업하는 스튜디오다. 강필주의 치밀한 복수극 시나리오가 만들어지는 중요한 장소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필주가 나모현을 데리고 간 이유가 뭘 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돈꽃’은 지난 주 방송에서 러브라인의 대변혁을 예고했다. 나모현이 자신과 장부천(장승조)의 러브스토리 속 실제 남자주인공이 강필주라는 것을 깨달은 것. 여기에 강필주가 장은천(청아그룹의 진짜 장손)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나모현은 장부천을 사랑했지만, 은연 중에 강필주에 끌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 장부천과의 사랑이 허상임을 알게 됐고, 시댁(청아그룹)은 아버지의 원수가 된 상황. 나모현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은 “러브라인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더욱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 연속 방영.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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