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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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일본 새 싱글 ‘HANDS UP’으로 빌보드 재팬 1위를 기록했다.

9일 일본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B.A.P의 아홉 번째 싱글앨범 ‘HANDS UP’은 발매일부터 일주일간 높은 판매 수를 기록하며 주간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B.A.P는 그간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들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던 것에 이어 이번 ‘HANDS UP’ 또한 차트 1위를 당당히 꿰차며 글로벌 아이돌다운 명성과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B.A.P는 지난해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WAKE ME UP’과 여덟 번째 싱글 ‘HONEYMOON’이 각각 오리콘 차트 4위, 3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B.A.P는 최근 멤버들만의 거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HANDS UP’으로 국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A.P 멤버 대현은 뮤지컬 ‘올슉업’의 주인공 엘비스 역으로 열연하며 뮤지컬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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