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에서 최윤영(최고야 역), 구원(민지석 역), 안재모(민은석 역) 세 배우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다.먼저 최윤영은 ‘1일 1사건’의 험난한 삶 속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혈 취준생 최고야를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다. 밝은 웃음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감정을 자제한 차가운 분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서러움을 폭발시킨 오열 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녀의 열연은 최고야(최윤영)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첫 일일극 주연을 맡은 구원 역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모든 것이 완벽한 스타 변호사 민지석과 딱 맞아떨어지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최윤영에게 까칠했던 모습에서 점점 그녀에게 빠지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안재모는 민은석 역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동생 구원에게는 한 없이 다정다감한 선생님이자 형으로서 젠틀한 매력을 뽐내는 반면 버스만 타면 불운의 기운이 모여들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멱살과 머리채를 쥐어 잡히는 것은 물론 억울하게 변태로 오해받고 있는 것.
이렇듯 세 명의 배우는 극에 완전히 녹아들어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발휘하고 있다. 세 사람의 시너지는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완성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사진제공=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최윤영, 구원, 안재모가 카멜레온 같은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에서 최윤영(최고야 역), 구원(민지석 역), 안재모(민은석 역) 세 배우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내고 있는 것이다.먼저 최윤영은 ‘1일 1사건’의 험난한 삶 속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혈 취준생 최고야를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다. 밝은 웃음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감정을 자제한 차가운 분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서러움을 폭발시킨 오열 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처럼 그녀의 열연은 최고야(최윤영)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첫 일일극 주연을 맡은 구원 역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모든 것이 완벽한 스타 변호사 민지석과 딱 맞아떨어지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최윤영에게 까칠했던 모습에서 점점 그녀에게 빠지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안재모는 민은석 역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과 동생 구원에게는 한 없이 다정다감한 선생님이자 형으로서 젠틀한 매력을 뽐내는 반면 버스만 타면 불운의 기운이 모여들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멱살과 머리채를 쥐어 잡히는 것은 물론 억울하게 변태로 오해받고 있는 것.
이렇듯 세 명의 배우는 극에 완전히 녹아들어 캐릭터의 매력을 200% 발휘하고 있다. 세 사람의 시너지는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완성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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