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MBC ‘투깝스’, SBS ‘의문의 일승’, KBS2 ‘저글러스’ 포스터 / 사진제공=각 방송사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 13회는 6.6%(전국기준, 이하동일) 14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투깝스’ 13회는 6.3%, 14회는 7.4%의 시청률을 보였다.

13회는 0.3%P로 ‘의문의 일승’이 앞섰지만 14회는 0.1%P 차이로 ‘투깝스’가 ‘의문의 일승’을 제쳤다. 여기에 KBS2 ‘저글러스: 비서들’은 6.3%의 시청률을 기록, ‘의문의 일승’ ‘투깝스’와 1% 안팎의 차이를 보이며 방송 3사의 월화극 시청률 경쟁은 계속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이다.

지난주 12일 방송에서는 ‘저글러스: 비서들’이 8.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0%, 7.0%를 기록한 ‘투깝스’와 6.6%, 7.7%의 시청률을 보인 ‘의문의 일승’을 앞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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