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의진, '더유닛' 2차 중간 투표 1위...독보적 존재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소나무 의진이 ‘더유닛’ 2차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KBS2 ‘더유닛’ 캡처

소나무 의진이 KBS2 ‘더유닛’의 새로운 1위로 떠올라 눈길을 끈다.

소나무 의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더유닛’에서는 2차 국민 유닛 투표 1주차 중간 결과에서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의진은 미션마다 남다른 실력과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해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126명의 참가자들 중 당당히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센터를 차지한 의진은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더유닛’의 에이스로 떠올라 첫 번째 미션부터 맹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다. 의진은 두 번째 미션인 콘셉트 대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 포미닛 ‘미쳐’를 완벽 소화했다.

의진은 평소에는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주지만 무대 위에서는 엄청난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연 무대 직캠과 미공개 영상 역시 화제가 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의진은 2차 투표 중간 집계 결과, 1차 투표 2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1위에 안착했다.

의진은 다음 주 공개되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해 다시 한 번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나무 의진이 출연하는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