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믹스테잎 ‘ALCOHOL’을 발표한 빅스 라비 /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의 라비가 믹스테잎 ‘ALCOHOL’을 깜짝 공개했다.

라비는 지난 16일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새 믹스테잎 ‘ALCOHOL’을 선보였다. 지난달 13일 발표한 ‘끓는점’ 이후 한 달만의 새 믹스테잎이다.라비의 새 믹스테잎 ‘ALCOHOL’은 제목 그대로 술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라비 특유의 저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래핑과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랩이 비유적인 표현과 맞닿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사 사이에 섞어놓은 재치 있는 표현이 이번 믹스테잎에도 반영돼 라비의 재기발랄함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라비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음악 크루인 그루블린 더 크랙 키즈(GROOVL1N The Crack Kidz)의 프로듀서 YUTH와의 합작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올해 라비는 누구보다 바쁜 음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9일 빅스 내 첫 번째 솔로 주자로 출격해 ‘R.EAL1ZE(리얼라이즈)’를 발표한 데 이어 4월 믹스테잎 ‘자각몽’을 시작으로 ‘끓는점’ ‘ALCOHOL’까지 연속 발표하며 개성 강한 시선과 날카로운 래핑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빅스 라비의 재치 넘치는 가사와 날렵한 래핑이 돋보이는 새 믹스테잎 ‘ALCOHOL’은 현재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만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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